미세먼지로 인한 질병과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구분
모두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매우 작지만 초미세먼지의 경우 약 4분의 1 정도로 훨씬 더 작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 를 뜻하고 초미세먼지는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 를 말합니다. 참고로 사람의 머리카락 직경과 비교했을 때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5분의 1에서 7분의 1 수준 으로 작고, 초미세먼지는 20분의 1에서 30분의 1 수준 으로 작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비슷한 입자 크기를 가지는 것들로는 먼지, 꽃가루, 곰팡이 등이 있으며 초미세먼지와 비슷한 입자 크기를 가지는 것들로는 연소입자, 유기화합물, 금속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수치를 나타내는 ‘PM’은 미립자 물질(Particulate Matter) 의 약어입니다.
미세먼지: 10 마이크로미터(PM-10)
초미세먼지: 2.5 마이크로미터(PM-2.5)
※ 참고: 여성의 나이별 임식확률 통계(10~40대)
여성의 나이별 임신확률 통계(10~40대)
여성 나이별 임신확률 지난 2020년 1월 ‘웁살라 저널 오브 메디컬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여성의 임신능력은 10대 후반~20대 후반 시기가 가장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3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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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미치는 영향
질병관리청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장시간 노출 시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들에 관해 게시했습니다.
뇌 : 뇌졸중, 정신질환 악화, 신경발달장애, 알츠하이머병
눈 : 망막 미세혈관손상
심장 : 허혈성심질환, 심근경색, 심부전, 심부정맥
폐 : 상기도감염, 폐렴, 폐얌, 폐성장 장애
혈관 : 고혈압, 심부정맥
생식기 : 임신성고혈압, 출생체중 감소, 미숙아 출생, 태아성장지연
신장 : 당뇨병
노출 시 나타나는 증상들
대기 환경이 나쁜 날 외출을 했다고 해서 즉각적인 증상이나 질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먼지가 아주 심한 날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거나 평소 마스크 착용 없이 꾸준히 노출되어 왔다면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대기 환경이 좋지 않았던 날 외출한 이후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먼지로 인한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병원에 가서 검진 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점막 증상과 함께 기침을 많이 함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호흡곤란 및 천식증상
따가움을 동반한 피부 가려움증(피부염, 피부 알러지)
안구에 통증, 이물감, 가려움증 등이 발생하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해짐
※ 참고: 2023년 전국 의대 숫자, 정원, 의사수 알아보기
2023년 전국 의대 숫자, 정원, 의사수 알아보기
지역별 의과대학 수 2023년 11월 현재, 전국에 있는 의과대학은 총 40개소인데, 이 중에서 서울이 8개소로 가장 많고 부산, 대구, 강원이 각각 4개씩으로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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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건강수칙
환경부에서는 대기 환경 예보 등급이 ‘나쁨’ 이상인 경우 다음과 같이 행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얼굴 깨끗이 씻기
충분한 수분 섭취
과일, 채소 등 충분히 씻어 먹기
창문 닫기
※ 출처: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도움이 되는 음식들
사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생업 등의 이유로 대기가 나쁜 날에도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배출을 돕는 음식 섭취를 통해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 합니다.
※ 참고: 학원비, 과외 환불 규정 알아보기
학원비, 과외 환불 규정 알아보기
학원비 환불 관련 법적근거 학원법에 따라 학원 설립ㆍ운영자, 교습자 및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습자가 수강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 또는 학원의 등록말소, 교습소 폐지 등으로 교습을 계속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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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있어 폐에 붙은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며,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작용을 통한 독소 배출과 폐기능 강화에도 좋습니다.
해조류 : 김, 다시마, 미역 등을 통해 섭취하면 좋은데 해조류에는 ‘클로렐라’라는 성분이 있어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미역에는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체내 독소 배출과 혈액을 정화해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배 : 원래부터 기간지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기침, 가래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성분은 껍질에 풍부하므로 잘 씻어서 껍질째 먹으면 그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늘 : 마늘에는 ‘알리신’, ‘비타민B1’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기관지에 염증이 생겼을 때 좋은 항염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녹차 : ‘탄닌’ 성분이 있어 체내 중금속 흡수를 막고 배출을 도와주는데 호흡기 질환과 기침 해소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고등어 : ‘오메가-3’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를 섭취하면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호흡곤란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미나리 : 대표적인 혈액 정화 식품으로 알려진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몸의 해독작용과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 발췌: 아시아경제, '미세먼지 심한 날 먹으면 좋은 음식 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