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대기업 제품으로 사야 하는 이유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소개하기에 앞서 개인적으로 IT 기기는 5년 이상 사용할 제품이라면 대기업 브랜드 제품으로 구매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견,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써보면 한두 번쯤은 '아 이래서 대기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옵니다.
전자기기 특성상 고장이 생겨 A/S를 맡겨야 하는 일도 발생하는데 대기업은 서비스센터가 전국 곳곳에 있어 일부러 멀리 찾아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고장에 대해서는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수리해 주거나 제품 결함 시 아예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는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는 대기업이기에 가능한 처우입니다.
가성비 좋은 노트북의 조건
특히, 한번 구매하면 오래 쓰고 카페 등 집 밖에서도 사용하는 일이 종종 있는 노트북만큼은 이름값 하는 브랜드 제품으로 골라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아래의 추천 제품들은 다나와 사이트를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되니 제품별 더 상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삼성 갤럭시북 3 프로
LG 그램을 의식해 휴대성을 강조해 만든 듯한 삼성 갤럭시 북의 신제품입니다. 전자제품 영역에서는 믿고 사는 삼성이죠.
삼성 노트북은 전통적으로 램을 엄청 넉넉하게 넣어 주기로 유명한데 키보드 배열판도 예쁘게 디자인하는 것보다는 오타율을 줄이기 위해 정직하게 배열하는 편이라 업무에 용이합니다.
윈도 11이 설치되어 있는 모델은 약 140만 원, 운영체제(OS)를 구매자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모델은 약 15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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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2022년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순위
LG전자 2023 그램
개인적으로 LG 그램은 대한민국의 맥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램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매우 가볍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보이는데 성능 또한 우수합니다.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라 배터리도 오래가서 카페에서 2~3시간 작업할 때는 따로 충전기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써보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화면 크기는 키우되 전체적인 크기나 무게는 줄이려고 노력했구나 하는 게 느껴집니다. 이런 측면에서 그램은 매우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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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2023년 국내 대학교 세계 순위
위 제원정보는 그램 16을 기준으로 작성했는데 참고로 2023 그램 라인의 화면 크기와 무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그램 14: 14인치(35.6cm), 999g
- 그램 15: 15.6인치(39.6cm), 1.14kg
- 그램 16: 16인치(40.6cm), 1.19kg
- 그램 17: 17인치(43.1cm), 1.45kg
애플 2022 맥북 에어 13
애플에서 휴대성을 강조해 내놓은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에어'이지만 성능은 그 어느 고성능 데스크톱 못지않습니다.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라는 말은 맥북을 두고 지칭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앞서 소개한 삼성, LG 노트북에 비해 출시일도 6개월 오래되었고 램도 절반 수준이지만 막강한 CPU 성능을 자랑하는 M2 프로세서 때문에 모든 것이 상쇄됩니다.
아이폰을 써 보신 분이라면 아이폰이 갤럭시에 비해 램 용량이 적어서 느리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 떠올려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맥북의 장점은 쿨링 팬의 부재로 소음이 없다는 것과 매킨토시(Mac OS)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윈도 운영체제에 익숙해서 초반에는 매킨토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Mac OS의 안정감과 편리한 기능에 윈도보다 낫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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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마스크 써야 하는 곳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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