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보도자료 발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혈압 진단 경험률에서 2022년 기준, 19.8%의 국민들이 고혈압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작년인 2021년(20.0%)과 비교했을 때 0.2%가 감소한 수치였으나 최근 10년간 통계값 추이로 살펴보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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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지역별 고혈압 진단 경험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만 30세 이상 사람들의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3년: 18.8%
- 2014년: 19.1%
- 2015년: 19.3%
- 2016년: 19.6%
- 2017년: 19.8%
- 2018년: 19.4%
- 2019년: 19.4%
- 2020년: 19.2%
- 2021년: 20.0%
- 2020년: 19.8%
지역별 고혈압 환자 순위
2022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서울’, ‘경기’, ‘인천’ 등 광역자치단체 단계와 ‘동작구’, ‘과천시’, ‘강화읍’ 등 기초자치단체 단계에서의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 비중을 순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 참고: 취업 잘 되는 자격증 순위
광역자치단체급 순위
시도별 고혈압 진단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충남으로 22.2%를 기록했지만 광주에서는 17.3%로 가장 낮은 진단율을 보였습니다.
- 충남: 22.2%
- 강원: 21.7%
- 인천: 21.1%
- 충북: 21.0%
- 경기: 20.5%
- 제주: 20.5%
- 전북: 20.3%
- 대전: 19.9%
- 서울: 19.7%
- 경북: 19.1%
- 대구: 18.9%
- 세종: 18.9%
- 경남: 18.6%
- 부산: 18.5%
- 전남: 18.5%
- 울산: 17.6%
- 광주: 17.3%
기초자치단체급 순위
만 30세 이상 시·군·구 지역별 고혈압 진단 경험률 상위 5개 지역과 하위 4개 지역을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만 30세 이상 지역별 고혈압 환자 진단 비중이 가장 높았던 시군구 지역은 충남 홍성군으로 무려 27.7%나 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경북 군위군의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15.6%밖에 되지 않아 크게 대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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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지역 4개소
- 충남 홍성군: 27.7%
- 경기 여주시: 26.7%
- 강원 동해시, 전북 순창군: 26.4%
- 충북 단양군: 26.1%
■ 하위 지역 4개소
- 경북 군위군: 15.6%
- 경남 산청군: 15.7%
- 부산 기장군, 전남 무안군: 16.0%
- 경기 과천시: 16.1%
※ 자료: 질병관리청, 2022 지역 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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