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에서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임상 증후군을 뜻합니다. 그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모든 지적능력이 손상되어 뇌가 신체조절 기능을 상실합니다. 치매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치매는 알츠하이머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치매 진행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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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결핵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무엇일까?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다양한 치매의 종류 중에서도 발병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일명 ‘노인성 치매’로 불릴 정도로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매의 한 종류입니다.
보통 40대 초중반 시기에 뇌 안에 나쁜 단백질이 생긴 이후, 20~30년 동안 서서히 뇌 안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65세 이후가 되면 축적된 나쁜 단백질로 인해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기 시작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발전하는데 이것이 바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입니다.
■ 치매 유형별 분포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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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2012년 보건복지부, 전국 치매 역학조사 결과 자료
알츠하이머 원인과 그 과정
뇌 손상이 생기면 신경세포의 성장과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지면서 덩어리 형태로 신경세포 말단에 붙게 됩니다.
이는 뇌의 신호 전달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켜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이 과정이 지속되면 결국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됩니다.
■ 알츠하이머 발생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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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우리나라 조선업 세계 순위와 통계
알츠하이머 치료제
전 세계 65세 이상 치매 발생률은 약 10% 내외일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성을 비롯한 치매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20~30년 동안 뇌 속의 축적된 나쁜 단백질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뇌 속의 나쁜 단백질이 쌓이는 것을 처음부터 방지하기 위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제거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만 약 70여 가지의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까닭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임상단계를 거쳐 하나의 치료제가 나오기까지 성공률은 고작 0.5%에 불과하여 다른 질병 치료제 개발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입니다.
■ 치료제별 개발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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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보건산업진흥원
알츠하이머 예방 및 개선법
현재로서는 알츠하이머의 약물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알츠하이머를 발견하고 정기적인 전문의 치료를 받으면 병의 경과를 느리게 할 수 있고 환자도 조금 더 수월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알츠하이머연구소 신경학자 ‘데일 브레드 슨 교수’는 알츠하이머 발생 예방과 개선을 위해 혈액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교수는 혈액운동이 나빠지면 인지능력도 함께 저하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혈액검사와 인지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가 진행되도록 원인을 제공하는 비정상적인 위험인자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알츠하이머 원인 6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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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군인 전사자, 순직자, 공상자 분류 기준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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