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대출 현황과 세계 순위는?

한국 가계대출 현황과 세계 순위는?

 

한국 가계대출 통계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를 일컬어 가계신용이라 부르는데 이는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기타 대출을 포함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판매 신용이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자 등을 통한 외상거래를 뜻합니다.

 

최근 3년간 한국의 가계부채는 2020년부터 2022년 3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당해 4분기부터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DSR 적용 및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주택거래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참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시는?

구분	가계신용 (가계부채)	가계대출		판매신용
		주택담보대출	기타대출
2020년	1729.5조 원	912.2조 원	721.4조 원	95.9조 원
2021년	1862.9조 원	984.5조 원	772.5조 원	105.8조 원
2022년 1분기	1862.9조 원	992.7조 원	763.6조 원	106.6조 원
2022년 2분기	1868.4조 원	1001.4조 원	755.7조 원	111.3조 원
2022년 3분기	1871.1조 원	1007.9조 원	748.9조 원	114.3조 원
2022년 4분기	1867.6조 원	1012.6조 원	737.2조 원	117.7조 원
2023년 1분기	1853.9조 원	1017.9조 원	721.6조 원	114.4조 원

※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주요 국가들의 가계부채 현황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2년 4분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105%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G20 평균: 56.7%

 

과도한 가계부채는 국내 소비위축 및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불러오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0% 내외를 상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 참고: 2023년 장애인 통계 현황

2023년 장애인 통계 현황

 

G20 회원국들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살펴보니 호주가 112.0%로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가 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3위부터는 캐나다(102.0%), 영국(83.5%), 미국(74.4%) 순으로 이어지면서 공교롭게도 1위부터 5위까지 우리나라 외에는 모두 영미권 국가들이었습니다.

 

참고로 2022년 4분기 기준, G20 회원국 외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였는데 무려 128.3%에 달했습니다.

※ 참고: 전국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통행제한구역은?

전국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통행제한구역은?

■ 한국 가계대출 및 세계 가계부채 순위 호주: 112.0% 대한민국: 105.0% 캐나다: 102.0% 영국: 83.5% 미국: 74.4% 일본: 68.2% 프랑스: 66.2% 중국: 61.3% EU: 57.4% 독일: 55.2% 이탈리아: 40.7% 인도: 36.4% 브라질: 34.6% 남아프리카공화국: 34.2% 러시아: 20.8% 멕시코: 16.6% 인도네시아: 16.2% 사우디아라비아: 12.8% 터키: 11.0% 아르헨티나: 4.1%

※ 자료: 국제결제은행(BIS), 한국 가계대출 및 OECD 가계부채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