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암 종류(2019)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암 종류(2019)

 

남자가 많이 걸리는 암 순위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암에 걸린 남성 환자 수는 총 13만 4,180명으로 이 중에서 가장 많이 걸린 암 종류는 폐암, 위암, 대장암 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8년(12만 9,824명)과 비교했을 때 암 발생 환자 숫자는 약 5천 명 정도 증가했으나 많이 발병하는 암종 순서는 대동소이하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9년도 남자가 많이 걸린 암 종류 폐암: 20,331명(15.2%) 위암: 19,761명(14.7%) 대장암: 17,119명(12.8%) 전립선암: 16,803명(12.5%) 간암: 11,541명(8.6%) 갑상선암: 7,516명(5.6%) 신장암: 4,155명(3.1%) 췌장암: 4,150명(3.1%) 방광암: 3,984명(3.0%) 담낭 및 기타담도암: 3,896명(2.9%)

※ 참고: 2024년 아시아 축구 국가 대표팀 시장가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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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많이 걸리는 암 순위

마찬가지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9년 발생한 여성 암 환자 숫자는 총 12만 538명으로 2018년(11만 6,050명) 대비 약 4천 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암의 종류로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전 연도와 비교했을 때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2019년도 여자가 많이 걸린 암 종류 유방암: 24,820명(20.6%) 갑상선암: 23,160명(19.2%) 대장암: 11,911명(9.9%) 위암: 9.732명(8.1%) 폐암: 9.629명(8.0%) 간암: 4,064명(3.4%) 췌장암: 3,949명(3.3%) 담낭 및 기타담도암: 3,487명(2.9%) 자궁체부암: 3,287명(2.7%) 자궁경부암: 3,273명(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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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19년 주요 암종 발생자수 통계

 

OECD 주요국 암 발생 순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소속된 나라들의 평균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301.1명으로 우리나라는 이 보다 낮은 275.4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나라별로 성별에 따라 암 발생률에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육류 소비가 많은 국가에서 암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OECD 남녀별 암 발생률 호주: 남자 579.9명, 여자 363.0명 뉴질랜드: 남자 526.0명, 여자 358.3명 미국: 남자 393.2명, 여자 : 321.2명 프랑스: 남자 405.6명, 여자 292.9명 캐나다: 남자 343.3명, 329.7명 OECD 평균: 남자 342.0명, 여자 271.4명 스웨덴: 남자 313.4명, 여자 279.8명 이탈리아: 남자 318.8명, 여자 270.8명 대한민국: 남자 296.6명, 여자 275.4명 일본: 남자 285.9명, 여자 220.5명 튀르키예: 남자 284.2명, 여자 18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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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OECD 남녀별 암 발생률 비교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