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이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감염 초기에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후, 고열과 함께 얼굴을 시작으로 온몸에 붉은 반점이 번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환을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 사례로는 지난 2000~2001년에 대유행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 참고: 2024년 전국 정신요양시설 알아보기(요양원, 요양병원)
감염경로
공기 중에 떠도는 바이러스들이 비말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평균 10~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다음 3~5일간 매우 강한 전염성을 가집니다. 그리고 약 5~6일간 붉은 발진을 동반한 가장 심한 홍역 증상을 보입니다.
감염 확인 직후부터 4일까지 등교 중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1조)
치료법
공기 중으로 감염되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환자를 격리시켜 바이러스가 추가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된 환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2주 정도를 쉬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데 환자 개인의 특성과 감염 정도에 따라서는 백신을 투여하는 약물 치료(면역 글로불린 투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예방법
생후 12~15개월 시기, 만 4~6세 시기에 예방 접종을 총 2회 실시함으로써 홍역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라도 본인이 감염병에 취약하거나 홍역 테스트에서 면역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백신을 1회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신(mmr) 예방 효과
|
※ 참고: 2024년 군인 봉급표 알아보기(병사, 부사관, 장교)
합병증
홍역을 앓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 치유되지만 앞서 설명했듯 개인에 따라 증상이 심하거나 감염이 오래가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입원치료도 필요합니다.
■ 합병증 종류
|
발생국가 순위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4월 기준, 최근 6개월간 홍역 환자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는 인도로써 6만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예멘,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소말리아 등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 홍역에 많이 걸리는 나라 TOP 10
|
※ 참고: 2024년 한국 축구선수 몸값 순위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치료법, 백신 알아보기(2023) (0) | 2024.03.28 |
---|---|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 알아보기 (0) | 2024.03.28 |
2023년 국내 병원 순위 (0) | 2024.03.28 |
여성의 나이별 임신확률 통계(10~40대) (0) | 2024.03.28 |
2022년 대한민국 흡연율 순위 (0) | 2024.03.28 |